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진행

- 제28회「인천베이비&키즈페어」참가

2025-05-15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인천 시민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놀 권리에 참여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는 캠페인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아이사랑꿈터를 알리고, 추억의 놀이 체험 활동까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청
 또한,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 내 56개 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아동과 보호자가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놀이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내 꿈터 홍보 부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데 굉장히 중요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가 당연히 보장될 권리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만0~5세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