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내한공연 개최

-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에릭 레드포드' 출연 - 완벽한 스핀과 점프, 화려한 무대효과, 서커스 요소 결합의 종합예술공연 - 6개 대륙 33개국 150개 도시 투어 '인터내새녈 아이스 스타즈' 첫 한국공연 - 8월 14일(수) ~ 8월 18일(일) / 목동아이스링크

2025-05-1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오는 8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오리지널 공연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피터팬 온 아이스>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J.M 배리 (제임스 매튜 배리)의 유명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피터팬이 웬디와 그녀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에 완벽한 스핀, 역동적인 댄스, 고난도 점프와 같은 고급 스케이팅 기술, 공중 매달리기 등의 서커스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예술 공연이다.
2024
이번에 내한하는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즈(International Ice Stars)’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로 구성된 30년 역사의 영국 아이스 쇼 제작사이다.  한국 공연 출연진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페어 동메달 2관왕 캐나다 前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Eric Radford)가 이름을 올리며 수준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그와 함께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출신의 전문 스케이팅 선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비욘세, 샘 스미스, 스파이스 걸스 등의 세계적인 탑스타들의 무대를 담당했던 무대 조명팀과 브루노 마스, 에미넴, 콜드 플레이의 무대 세트를 담당했던 페리 씨닉 스튜디오(Perry Scenic Studo)와 같은 전문가들의 손길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탈리아 유명 작곡가 실비오 아마토(Silvio Amato)가 작곡한 오리지널 음악을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여름의 네버랜드로 떠나는 <피터팬 온 아이스> 내한공연은 8월 14일(수) ~ 8월 18일(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총 9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네이버), 예스24,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