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3동, ‘100세 어르신 축하연‧효 잔치’ 개최
100세 이상 어르신 위한 한상차림과 선물 마련 어르신 100여 명 초대 삼계탕 대접‧기념품 증정
2024-05-16 서형선 기자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 방화3동 희망드림단(단장 심영수) 등 직능단체는 지난 14일 ‘100세 어르신 축하연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로 100세가 되신 어르신과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됐다. 방화동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에게는 축하케이크, 한과, 과일, 떡, 꽃바구니 등이 차려진 한상차림을 대접하고 직능단체장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 어르신 100여 명에게는 삼계탕을 대접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드렸다. 또한,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100세 이상 어르신 세 분은 희망드림단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견 실내복, 장수기원떡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