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오너, 경쟁력 있는 음악저작권 약 1300곡 매입
"아티스트와 기업과 투자자 모두 '윈윈'하는 것 목표"
2024-05-16 최재원 기자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음원 저작권을 통한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뮤직오너가 약 1300곡의 경쟁력있는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해 보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음원의 저작권이 안정적인 현금 창출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투자자들이 음악저작권 시장에 주목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 협회는 올해 음악 저작권료로 총 4061억원을 징수하면서 이미 음악저작권 시장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질 정도의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 자산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뮤직카우는 20~30대에게 인기있는 음악 저작권 매입을 통해 꾸준히 음악 저작권을 기반으로 한 수익증권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비욘드 뮤직은 대규모 저작권 매입을 통해 아시아 최초 음원 권리 전문 투자사로 억대의 매출을 내고 있다. 최초 음악자산 소득공제 벤처인증기업 뮤직오너는 최근 1년간 음악저작권 약 1300곡을 경쟁력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하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뮤직오너를 찾고 있다. 또한 모든 세대가 아우를 수 있는 음악저작권 매입을 위해 K-POP‧발라드‧트로트 그리고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 음악저작권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저작권을 매입하면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재 뮤직오너가 보유한 음원 중에는 이승철‧임재범‧송가인‧아스트로‧마크툽‧적재‧박봄을 포함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음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유 중인 일본과 필리핀 음원은 각 나라에서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면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 뮤직오너는 중소규모의 저작권 매입과 분할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중소규모의 저작권을 매입함으로써 다양한 음악을 보다 폭넓게 보유할 뿐만 아니라, 소수의 작곡가나 아티스트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음악 저작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학보하고, 더욱 견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승찬 뮤직오너 대표는 “뮤직오너는 음악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저작권자 및 아티스트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제공하여 아티스트와 기업과 투자자가 모두 윈윈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