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템, 성분에디터와 피부질환치료 의료기기 ‘멜라샷’ 선봬

편의성 등 특징

2025-05-17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지템이 코스메딕 브랜드 성분에디터와 손잡고 피부질환치료 의료기기인 ‘멜라샷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멜라샷’은 강력한 파장의 빛을 방출시켜 다양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IPL(Intense Pulsed Light)의 멜라닌 파괴 기전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집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PL은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시켜 여러 피부질환을 케어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멜라샷’은 표피층 아래 보이지 않는 멜라닌 색소 발색단을 파괴할 수 있도록 500-900nm(나노미터)의 파장대를 이용해 멜라닌 색소의 에너지 흡수율을 높인다. 이밖에, 가벼운 무게 (273.7g)로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피부에 완전히 닿아야만 작동되는 정밀화된 피부 인식 센서 및 자동 쿨링 기능 등을 적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지템 관계자는 “멜라샷이 효과와 편의성, 안전성 등에서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의료 미용 홈케어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라며 “의료 미용 기기는 식약처 허가를 받는 등 여러 면에서 개발이 쉽지 않지만, ‘멜라샷’을 선두로 효과 높은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