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지역주민에 일자리 연간 26만개 제공
2015-03-13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AG경기장 건설과 드림파크CC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민728명을 고용해 연간 26만5천72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오는 9월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과 관련해 4만150개, 드림파크CC 유지 업무와 관련해 8만665개 일자리를 만들었다.아울러 폐자원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국화 축제, 매립작업, 부대 공사 등에서도 지역민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고용 형태는 일용직, 계약직이 대부분이고 정규직도 일부 포함됐다.이외에도 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에 31명과 국화축제 등 SL공사 문화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드림파크 문화재단에 57명, 매립작업 및 부대공사 부분 106명 등 모두 9만6천3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매립지공사의 한 관계자는 "테마파크, 에너지타운 증설 등 향후 공사가 추진할 각종 사업에서 일자리가 더 많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