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합동 현장행정으로 민원해결

소관부서 합동 장기패션로데오 환경개선 방안 모색

2014-03-13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장기패션로데오 일원에서 중소상인들의 고충과 민원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관련 부서 합동현장행정을 펼쳤다.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중소유통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패션로데오 사업협동조합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소관 부서와의 합동 행정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섰다.이날 현장행정은 8개부서 10여명의 실무진이 참석해 패션로데오 지역에 대한 접근성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로와 보도블럭 설치 등 상권지역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화 경제진흥 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중소상인의 상권 보호와 자생력 증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