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주유치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서 공감대 형성
2025-05-19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두고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발전결의회를 찾아 지지 서명 및 홍보 퍼포먼스를 가졌다.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시군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선인의 당선 소감을 시작으로 지방화 시대 대구경북 통합, 초저출산 대응,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등 대구ㆍ경북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자고 뜻을 모은 자리였다. APEC 경주유치 도․시 관계자는 행사장 입구에서 참석 당선인에게 APEC 경주유치 지지 서명을 받고 경주 당위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난해 100만 서명운동에 이어 공감대를 확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