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시즌2 성황리 마무리
총 360여 가족 참여…어린이 탐험대원 자생식물 탐사 및 미션 수행
2025-05-2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가 어린이 탐험대원들이 수목원에서 자연을 탐험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시즌2’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전국 6개 수목원에서 치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시즌2’에는 회차당 180가족씩 총 360여 가족이 동참했다. 수목원 당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를 둔 30가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다양한 자생식물을 탐사하고 산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미션을 수행했다. 11일 국립수목원에는 드라마 더글로리 출연 아역배우인 오지율도 찾아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물종 탐사지도’를 완성했다. 시즌2에 함께한 수목원은 주관처인 국립수목원(포천)을 비롯해 △백두대간수목원(봉화) △영흥수목원(수원) △한밭수목원(대전) △한택식물원(용인) △해운대수목원(부산) 등 총 6곳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하반기에는 전국 국·공·사립 10여 개 수목원으로 늘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비영리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참여 수목원을 확대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산림을 비롯한 환경의 소중함을 지속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