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월 별자리 탄생석 표현한 ‘럭키 스타 케이크’ 출시

우주인 베어리스타가 행운의 탄생석 찾아 전하는 스토리로 구성

2025-05-20     강소슬 기자
럭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월 별자리 날짜에 맞춘 럭키 스타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별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가 우주로 날아가 별자리와 연계된 행운의 탄생석을 찾아 전달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새로운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치즈 블랙 벨벳 케이크와 해당 별자리에 연계된 탄생석을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피규어가 세트로 구성됐으며, 베어리스타 피규어는 케이크 위에 올리는 장식용뿐만 아니라 상단의 고리를 이용해 키 체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마스카포네 치즈 블랙 벨벳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섞어 부드러운 풍미와 은은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주를 표현하는 검은색의 벨벳 케이크 시트와 별을 연상시키는 식용 금가루를 케이크 표면에 올려 완성했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이번 5월 쌍둥이자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내년 4월 황소자리 케이크까지 총 12종이 매월 별자리 날짜에 맞춰 새롭게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달 21일부터 6월 21일 기간 동안 쌍둥이자리 콘셉트의 럭키 스타 케이크를 판매하며, 라벤더 탄생석을 들고 있는 이번 쌍둥이자리 베어리스타는 호기심이 많고 자유로운 쌍둥이자리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스케이트보드를 탄 모습으로 표현됐다. 스타벅스 백지웅 기획담당은 “럭키 스타 케이크를 선물하는 많은 분들이 케이크의 맛뿐만 아니라 별자리와 탄생석의 의미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획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