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일상생활 맞춤형 스마트 안전체험교육 실시
22일∼7월 4일까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이 15개 초등학교 방문 교육
2024-05-2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2일부터 7월 4일까지 ‘2024년 일상생활 맞춤형 스마트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상생활 맞춤형 스마트 안전체험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의 재난대처능력과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이 사전에 협의한 날짜에 학교로 방문,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CPR) 모의장치(시뮬레이터) 체험 △소화기 모의장치(시뮬레이터) 체험 등 3가지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돌아가며 체험하는 ‘순환식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