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셀러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 개설

내달 30일까지 오픈 기념 상담 이벤트도 진행

2024-05-2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셀러(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풀필먼트 사이트는 G마켓과 옥션이 운영하고 있는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정보를 한 곳에 집약한 종합 소개 채널이다. 기존 G마켓, 옥션 사이트 및 판매자 관리 사이트(ESM PLUS)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제공하던 스마일배송 정보를 한 데 응집해 판매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배송 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정보 제공은 물론, 서비스별 요금 계산기를 도입해 판매자가 보다 쉽게 예상 비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배송 바로 가입과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스마일배송과 관련한 각종 파생 서비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판매자의 상품을 스마일배송 센터까지 G마켓이 직접 전하는 ‘스마일픽업’, 판매자의 물류센터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똑같이 누릴 수 있는 ‘스마일배송 셀러플렉스’와 다른 채널에서 선보이는 상품도 스마일배송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채널 주문연동’ 등이 있다.  스마일배송 풀필먼트 채널 오픈을 맞아 내달 30일까지 이벤트도 연다. 스마일배송 관련 상담 신청을 하고 상담을 마친 판매자 모두에게 스타벅스 e카드 1만원권을 지급한다. 가입을 위해 상담이 필수인 ‘스마일배송 저온센터’, ‘스마일배송 셀러플렉스’ 및 ‘스마일배송 멀티채널 풀필먼트’ 서비스 상담 시 적용된다. 스타벅스 e카드는 오는 7일 5일에 일괄 증정한다. 상세 사항은 ‘G마켓 옥션 풀필먼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물류관리, 배송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일배송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각종 정보를 한자리에 모으고 입점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채널을 오픈했다”며 “상담만 받아도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판매고객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