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노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해솔'에 후원금 전달

2025-05-23     손봉선 기자
GS칼텍스노사는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GS칼텍스노사는 여수YMCA가 운영하는 여수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에 참여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23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전달식에는 GS칼텍스노동조합 전광민 위원장, GS칼텍스 김정현 지역협력팀장, 여수YMCA 정금호 이사장, 전라남도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및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GS칼텍스 노동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된 매칭그랜트 형태로 조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후원은 2007년부터 17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전라남도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청소년 공헌 활동은 대표적인 모범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해솔에 참여하는 초·중등 청소년 70여 명에게 다양한 진학·진로 체험, 야외 체험, 생태환경 및 예술·문화 체험 활동, 유기농 급간식 등 양질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노동조합 전광민 위원장은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푸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해솔의 이름처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여수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주말형 초등 4학년6학년 30명, 주중형 중등 1학년3학년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각 매주 토요일과 월~금요일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070-7733-1307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여수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최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새로운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확장과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