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이너가 주도하는 브랜드 상품화 지원
2024-05-26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내 디자이너의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24 지역디자이너 브랜드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디자이너 브랜드 상품화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또는 단체)의 브랜드 상품화 제작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 및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과제당 최대 5백만 원의 상품화 지원금과 AI 기반 디자인 사업화 전략 데이터 및 컨설팅, 1:1 법률 자문 서비스,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와 연계한 전시홍보 등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6월 5일 18:00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의 사업화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산업과 디자이너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