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모드콜플루 시리즈’ 증상별 2종 추가 출시

2015-03-17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종근당은 기침감기와 코감기에 효과적인 ‘모드콜플루 코프’와 ‘모드콜플루 노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해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두 제품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다.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복용하는 약으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앞서 2012년 말, 종근당은 시간대별로 복용할 수 있는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모드콜플루 나이트’ 2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증상별 2종 추가 출시로 모드콜플루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환절기를 맞아 복잡한 감기 증상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