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선발
2014-03-17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GS샵이 대학생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GS샵은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과 오는 21일까지 대학생들을 대항으로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5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얼러브 대학생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연 12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감수성·창의력 향상에 도움 되는 연극, 미술, 음악 3가지 분야에 맞는 ‘놀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리얼러브 5기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나눔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250명을 선발한다.
GS샵은 이번 대학생 봉사단이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실천 할 수 있도록 교육·제반 경비를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확인서·수료증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각 지역의 모든 팀이 연말에 한자리에 모여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이번 ‘리얼러브 대학생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를 적극 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