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본부 교량·터널 환경정비 실시

2015-03-17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내달부터 한 달간 주요 교량·터널에 대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종건에서 관리 중인 도로시설물 가운데 교량 28곳, 터널 2곳 등 모두 30곳이다.구별 대상시설을 보면 연수구 송도1~3교, 청량터널, 동춘고가, 105호고가, 서구 원신터널, 가좌나들목고가, 북항고가, 왕길고가, 석남1~2고가, 백석고가 등이다.또 남구 능해고가, 석암고가, 관선고가, 숙골고가, 6공단고가, 부평구 천대고가, 송신고가, 부안고가, 계양구 징매이터널, 봉오고가, 남동구 간석고가, 동구 우회고가, 강화군 초지대교 등도 포함됐다.시 종건은 교량 방호울타리(난간), 방음벽, 교명주, 충격흡수시설, 차선규제봉, 터널 벽면 등에서 세척 작업을 벌이고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구를 청소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새봄맞이 환경정비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 및 청소작업을 벌여 2014인처AG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