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경기도와 맞손…“배달파트너 안전환경·문화 조성”
지난해 강남구부터 올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 연이은 협약
2024-05-28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과 ‘배달파트너 안전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쿠팡이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쉼터 보호장구 및 물품 제공 등 각종 지원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지속 쏟아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강남구와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두손을 맞잡았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팡이츠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