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50% 할인”…이마트, ‘여름 먹거리·용품 할인전’ 진행

먹거리‧냉반 가전‧수영복까지 행사가 기획

2024-05-28     강소슬 기자
이마트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여름 먹거리·용품 기획전을 열고 호주산 소고기부터 참외·수박, 선풍기, 여름 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여름 바캉스 인기 먹거리인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윗등심살과 불고기용을 100g 기준 각각 반값인 3390원, 1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갈비살·부채·치마살·살치살 등 달링다운 와규 상품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온가족 손질 바다장어(700g)’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성주 참외(4∼8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존 가격 대비 40% 할인 판매하고, 수박은 3000원 할인한다.

여름 냉방 가전과 여름 의류 할인전도 진행한다. ‘신일 표준형 선풍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만원 할인 판매하며 ‘일렉트로맨 산들바람 리모컨 표준형 선풍기’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 판매한다. 에어컨의 경우 캐리어, 삼성, LG 등 제품을 행사가에 기획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TMAK 남/여 아동 비치 수영복 세트’ 행사 상품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며 여름 이너웨어와 의류 행사 상품들은 30%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해 여름도 평년을 웃도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여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먹거리와 용품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