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6월 4일 ‘한우 육포데이’ 맞아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전국 한우 브랜드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양지 최대 60% 할인

2025-05-28     이선민 기자
한우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육포데이를 맞아 이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숫자 6(육)과 4(four)가 육포의 발음과 유사해 한우 육포데이로 알려진 6월 4일을 맞이해, 한우자조금은 맛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남녀노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육포를 알리고, 한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한우장터를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 양지)를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고품질 한우고기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5680원, 채끝 6580원, 불고기·국거리·사태 2370원, 양지 3610원) 더불어 각 브랜드의 한우 육포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고, 간편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 가공품과 보양식으로 활용 가능한 한우 사골·우족·잡뼈 등 다양한 부산물 또한 할인가로 준비했다.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합천황토한우(경남), 홍천한우(강원), 신선설한우(경기), 소깨비(경북) 등 전국 각지의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 한우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라며 한우 정육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육포와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육포가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