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윈터’ 선봬
히말라야산 담뱃잎과 콜드 락킹 기술 적용
2025-05-28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초슬림 궐련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윈터’를 29일부터 전국 판매점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히말라야산 담뱃잎과 콜드 락킹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도화된 냄새 저감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개선했다. 패키지는 블랙 네이비 컬러와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한편, 이번 제품은 KT&G가 최초로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첫 번째 확장제품이다. 지난 2019년 국내에 출시한 ‘에쎄 히말라야’는 출시 넉개월만에 판매량 약 1000만갑을 돌파하는 등 냄새 저감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청정지역의 히말라야 담뱃잎과 KT&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강화하고 냄새 저감 효과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제품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