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래퍼 '차노을' 동행축제 영상 조회수 폭발…1500만뷰 돌파
오영주 중기부 장관‧장미란 문체부 차관 콜라보 영상도 인기
2025-05-28 오시내 기자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홍보를 위해 인기 초등 래퍼 '차노을' 군과 협업해 제작한 ‘행복한 세상’ 영상이 게시 3주만에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영상은 차노을 군이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노래한 것으로, 차노을 군 인스타그램과 중기부 SNS 합산 조회수 153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상 좋아요 수도 56만개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동행’이란 컨셉으로 동행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차노을 군의 귀엽고 역동적인 랩 퍼포먼스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푸근함과 잘 어우러진 모습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다. 나이를 뛰어넘는 랩 실력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한 차노을 군은 이번 영상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행복한 세상’ 영상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 영상이 제 최애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이 영상보고 더욱 전통시장을 좋아하게 생겼네요” 등의 응원 댓글도 3천여개를 넘어섰다. 차노을 군의 영상 외에도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함께 출연한 포장마차 토크 컨셉의 동행축제 홍보 영상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회수 40만회를 기록한 이 영상은 “장미란 차관님을 중기부에서 뵙게 되니 너무 인상적이고 장관님과 호흡도 너무 잘 맞으시는 것 같아요”, “오영주 장관님과 장미란 차관님의 케미가 잘 어울려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등 100여개가 넘는 긍정 댓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소비 진작의 ‘국가 대표’ 행사로서 자리 잡고 있는 동행축제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560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5월 동행축제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