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4 동행축제’ 고객 감사 경품 대잔치 성황리 종료

2024-05-28     이정수 기자
왜관시장은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 왜관시장은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꿀잼꿀맛 달디단 전통시장’ 2024 왜관시장 고객 감사 경품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왜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순금 1.5돈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등 치밀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더했으며,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부의장, 정한석 도의원, 권선호 군의원, 차영식 왜관읍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민 참여프로그램 ‘칠곡군민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호국의 고장 칠곡 최고의 호국허벅지, 낙동강허벅지, 왜관허벅지 군민을 뽑기도 했다. 특히 최장거리 칼국수 썰기 퍼포먼스를 진행, 내빈·상인·고객 등 100여 명이 어우러지며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장관을 연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을 넘어 전국에 자랑하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왜관시장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 왜관시장 상인회 정명자 상인회장과 구본근 수석부회장, 주선옥 부회장은 “고객들에게 우리 시장 상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최대한 전해드리고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칠곡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