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요리가 어려운 남자 위한 요리혁명 클래스 열어
은퇴 남성 대상 기초부터 한상차림까지 알려주는 쿠킹클래스 개최
2025-05-29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샘표는 2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남자들의 즐거운 요리 혁명’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만명이 가입한 네이버 카페 은퇴 후 50년 회원들과 함께 했던 이번 행사는 중장년 남성들에게 행복한 노후 생활의 필수 요건인 ‘요리’를 알려줬다.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직접 준비할 수 있도록,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하는 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퇴직한 지 한 달도 안 돼 모든 것이 막막한 상태에서 요리부터 배워보고 싶었다는 참가자부터 아픈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에 도전하고 싶어서, 자녀와 손주,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 아내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어서 등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리하려는 은퇴 남성 12명이 참여했다. 요리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정성스럽게 조리해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나누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 샘표는 즐거운 인생 2막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 남성들에게 요리는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고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요리의 기본인 칼 잡는 법부터, 샘표 제품과 우리맛 연구 결과를 활용해 최소한의 조리로 최고의 맛을 내는 법을 공유했다. 겉절이, 미역국, 시금치무침, 잡채 등 집에서 즐겨 먹고, 응용하기도 쉬우며, 생일상도 차릴 수 있는 요리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젓갈, 풀, 마늘, 양파 등 김치 만드는 데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어 입맛에 맞게 고춧가루만 추가해 채소와 버무리면 되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겉절이를 만들었고, 팬에 야채와 고기, 불린 당면을 볶다가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소스를 넣고 마저 볶아 잡채를 완성했다. 시금치를 무치고, 미역국을 끓일 때는 콩 발효 에센스 연두만으로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다는 우리맛연구원의 설명에 처음엔 반신반의하는 표정이었으나 이내 맛을 보고는 여기저기서 엄지를 치켜 세웠다. 샘표는 참가자들이 집에 돌아가 요리를 일상적으로 즐기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근사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WOW 요리책과 함께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소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연두 2종 △토장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했다. 샘표 관계자는 “요리를 배우면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손수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 행복해지는 가장 즐거운 방법”이라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온 샘표는 앞으로도 요리를 어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즐겁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쿠킹클래스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