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병방동경로당 신축 개관
윤환 구청장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개관식 이후 병방동 주민들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 촉구
2025-05-29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병방동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병방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병방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6년에 지어져 28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