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힘찬 도약

2014-03-18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지난 14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학습단체 대표 등 농업산·학 동심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와 품목별농업인연구회, 개인농가에서 신청한 6개 분야 27개 사업 21억4500만원 사업비에 대한 사업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군은 연초부터 2월 7일까지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에 대한 신청서를 받아 현지실태조사를 거쳤으며 이날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 추진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 새로운 소득 작목의 보급 및 연구 개발과 철저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 특성에 맞게 센터담당직원이 사업 시작부터 완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효성 있는 사업은 더욱 확대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소득증대 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