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주한 세네갈 대사 접견
2010-10-30 박주연 기자
[매일일보=박주연 기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아마두 다보(Amadou Dabo) 주한 세네갈 대사를 만나 양국간 민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보 대사는 “세네갈은 자원개발, 신도시건설, 농촌 개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며 “한국과의 협력이 증대되기를 기대하며 한국기업의 세네갈 진출과 투자에 대한상의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손경식 회장은 “한국과 세네갈 간의 기업교류 및 투자진출이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면서 “양국 간 민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