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내 군납 업체 관리 통해 장병 먹거리 책임진다
2014-03-18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경북도는 18일 제5군수지원사령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군납 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와 교육·홍보를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도내 군납실적은 식품업체 5개소 및 농산물 등 식자재 560억원 상당을 제5군수지원사령부 산하부대 장병에게 공급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신봉수 제5군수사령부 사령관 등 도 및 군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대관계자들은 "군납 식품업체의 철저한 위생관리 및 부대 급식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홍보"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군납식품업체의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통한 더욱 안전한 식품공급으로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