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평생학습관 진로 체험 협약

2015-03-1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와 인천시 평생학습관은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교육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보다 능동적으로 본인의 진로와 직업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본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과 고민을 통해 진로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현장체험과 경험을 토대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노현구 환경공단 승기사업소장은“미래 환경에 대한 각 분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청소년들이 환경직종의 중요성과 장래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교육은 환경직종의 다양한 교육은 물론 승기사업소 시설 견학도 포함돼 있어 하수처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진로직업체험을 신청한 학교는 직업체험 뿐만 아닌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학습하고 환경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연계해 청소년직업교육의 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