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 접수 개시

11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서 공로자 포상

2025-05-31     신승엽 기자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28일까지 동반성장에 기여한 대·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을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상생협력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선정·포상하는 방식을 운영된다. 지난 2004년부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포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이 있다.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이 대상이다. 이번 포상을 통해 상생협력기금, 성과공유제 등 상생협력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달성하거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기관 등 상생협력 활동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등 총 87점 내외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면 올해 11월 중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6월 28일 18시까지 공고문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추천은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기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