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 ‘삿포로에 빠진 간빠진새’ 콜라보 매장 오픈
내달 30일까지 진행
2025-05-31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삿포로맥주가 부산 내 수입 생맥주 매출 1위로 알려진 ‘동네 술집 간빠진새’와 함께 광안리에 콜라보 매장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인생에 모두가 건배를 외치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간빠진새(건배+인생)’는 지난해 7월 정관읍에 오픈한 일본식 선술집(스탠딩 주점)이다. 부산의 외진곳에 위치하고, 작은 규모의 매장이지만 오픈이후 ‘줄 서서 마시는 맥주집’으로 입소문이나 부산 내 가장 생맥주 매출이 높은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간빠진새의 2호점인 광안리점에서는 삿포로맥주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삿포로맥주는 “맥주의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 창업자 의지에 동감해 간빠진새 2호점 콜라보 이벤트를 함께하게 됐다”고 협업 배경을 전했다. 간빠진새 2호점 콜라보 매장은 ‘엑츄얼리 유 노우(Actually you know)’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30일까지 휴무없이 진행된다. 오픈 축하기념으로 삿포로맥주의 독특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실버컵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주는 ‘실버컵 각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간빠진새 비밀결사단 회원 가입시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간빠진새 광안리점은 삿포로생맥주를 테이크 아웃으로도 판매한다. 삿포로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삿포로맥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