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지구환경’ 주제 환경교육한마당 개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당진화력 에너지 캠퍼스 투어, 재활용품 교환 행사 등 진행

2025-06-02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1일 환경교육한마당을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시청 야외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당진환경운동연합 및 당진환경교육센터와 공동으로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지구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빈 화분을 이용한 공기정화 식물심기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매실청 만들기 △업싸이클링 교육 △당진화력 에너지 캠퍼스 투어 △플리마켓 △텀블러 이용 음료 나눔 △재활용품 교환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가 열렸다. 오성환 시장은 “우리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전환 기반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탄소중립을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방안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