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23회 일본 돗토리현 SUN-IN 국제걷기대회 참가
돗토리현 초청, 강원-돗토리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 원주 국제걷기대회(하반기)와 교류 예정으로 원주시 13명(대학생 등) 동행 제30회 원주 국제걷기대회(10월~11월초)와 교류 예정
2025-06-02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정광열 경제부지사 단장)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5.31.~6.2.)을 받아 원주시, 원주시 대학생(상지대․한라대) 등 19명이 지난 1일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제23회 SUN-IN 미래 워크 걷기대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도 대표단은 5월 31일 전야행사인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6월 1일 SUN-IN 미래워크 개막식 참석과 10㎞ 걷기대회를 완주했다. 특히, 국내외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양 도현의 대학생들과 대한걷기연맹 등 일반인들과도 같이 호흡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오전에는 양 도현의 부지사가 환담을 통하여, 그 간의 30년의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30년의 건강한 체육교류 등 교류협력사업과 특히, 올해 우리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년 기념사업 논의 등 양 도현간 미래 상생을 같이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