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청렴한 공무원으로의 발걸음
2025-06-03 강성준 부산경찰청 제6기동대 순경
매일일보 | 국가공무원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규범과 건전한 상식에 근거하여 행동을 한다. 청렴은 마음이 고결하고 재물욕심이 없는 품성을 의미한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입직한 뒤 청렴이라는 단어는 늘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필자 또한 청렴과 반부패 교육을 수강하며 한번도 청렴하지 않다고 생각을 한적이 없으나 이렇게 기고문을 작성하며 스스로를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되었다. 청렴한 경찰관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제도화 된 법과 질서를 지키는 등 기본근무에 충실한 모습부터 갖추고 나아가 부산경찰이 적극 시행하고 있는 음주운전근절, 의무위반 예방 등 다양한 예방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을 할 것이다.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공직자 스스로 절제의 마음가짐을 갖고 작은 실천부터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부터도 올바른 행동을 조금씩 실천한다면 점차 국민들로부터 신뢰가 쌓이고 결국 청렴한 조직으로써 발돋움하리라 생각해본다. 강성준 부산경찰청 제6기동대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