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4년 주요 역점사업 보고회…‘살기 좋은 도시 남양주’로 점프-업
2025-06-04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시가 2024년 주요 역점사업보고회를 개최하고 ‘살기 좋은 도시 남양주’로 점프-업!'을 통해 최종 목표인 미래형 자족도시로의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시는 ‘선택과 집중’, ‘성과도출’을 위해 공약·중점·현안 사항 등 65건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선정했다. 4일 남양주시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2024년 중반기를 앞두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GTX-D·E·F 노선 남양주 반영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조안~화도~포천)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SA)’ 선정 △시민축구단 남양주FC 운영 등을 꼽았다. 특히, △진로·진학사업 △초중고 통학로 및 환경개선 사업추진 등 자녀 교육환경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프로그램을 확대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갈증 해소에 힘쓴 바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시는 우선 과제인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군도8호선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 준공 △퇴계원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완료 △16개 읍면동별 맨발 걷기 길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