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 체험 행사 성황리 마쳐
순천대 의대 유치와 건강을 기원하는 1석 2조 효과
2025-06-05 황기연 기자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는 5일 순천대 의대 유치를 기원하는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 체험 행사에 시민 301명이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맨발걷기 특강, 맨발 스트레칭을 마치고 참여자 모두가 함께 순천대 의대유치 성공기원 시민 퍼포먼스를 펼친 후 3km 국가정원 맨발걷기길을 한 바퀴 걷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맨발걷기 행사에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여 사람 중심의 도시, 대자보 도시 등 건강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동부권 100만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된 순천만국가정원은 숲과 개울가, 꽃으로 어우러진 다양한 공간이 있는 정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맨발걷기길을 걸으며 6월의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