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청렴결의 대회
2015-03-20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Clean 인천상수도 실현 자정결의 및 직원 친절 청렴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청렴결의 대회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및 수도계량기 검침원 등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친절과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생존 조건, 신뢰행정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친절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는 상수도 직원뿐만 아니라 상수도행정의 최 일선에서 시민들과 맞닿는 검침원들을 포함해 실시했다.아울러 상수도에 대한 요금문의와 누수 발생, 수돗물의 품질, 검침불만 등 다양하고 수많은 민원인 전화민원 응대 지연, 불친절 등 고객들의 불만에 대한 사례를 직접 시연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참물“미추홀 참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상주 본부장은“교육 현장에서 전화 민원을 포함한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 모두가 혁신을 통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지속적으로 친절과 청렴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신상필벌의 제도를 확립하고,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선진 상수도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친절과 청렴에 대한 부단한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상수도행정 최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