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다음과 ‘맞손’...엄마 위한 서비스 제공

2014-03-20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홈플러스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같은 동네에 사는 엄마들이 육아를 비롯한 생활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 각 커뮤니티가 요구하는 강좌를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로 홈플러스 특별할인, 쇼핑·교육정보 제공, 모임장소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기업이 함께 멀티채널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며 “엄마들에게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해 육아와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