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노사가 함께하는 영농지원 봉사활동
인력난 겪는 농가 찾아 사회적 책임 실천
2025-06-0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월 31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지원은 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사업과 연계로 구미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직원들이 함께하여 총 50여명이 포도 순따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지원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같이 Plus⁺’ 사회적 가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