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상온 과채음료 ‘채소습관 케일샤인’ 선봬

유기농 국내산 케일 착즙 후 3일 이내 제조

2025-06-07     강소슬 기자
풀무원녹즙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풀무원녹즙이 ‘채소습관 케일샤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매출 증가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온라인 채널의 경우 올해 1분기 성장률이 2021년 동기 대비 약 90.8% 성장했다. 온라인 쇼핑을 즐겨 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녹즙 제품 소비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보관 및 섭취의 편의성을 높인 상온 과채음료 ‘채소습관 케일샤인’을 출시했다. 신제품 ‘채소습관 케일샤인’은 하루 한 팩으로 평소 섭취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녹색 채소 케일(20g, 4장 분량)과 식이섬유(6g)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과채음료다. 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NFC(Not From Concentrate, 비농축과즙) 착즙 공법을 사용해 케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신선한 케일즙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 제조일 기준 3일 이내 착즙한 케일즙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상큼하고 달달한 샤인머스캣 농축액으로 더해 녹즙을 처음 접하거나 특유의 맛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1팩(190ml) 기준 식이섬유는 6g, 당류는 4g 으로 설계한 ‘고식이섬유·저당’ 제품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무균 충진 시스템에서 제조돼 실온에서 12개월까지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풀무원녹즙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X풀무원’ 기획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