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2024 구로스테이지 ‘TO. X’ 공연 개최
무더위 식혀줄 공연 휴가, ‘구로스테이지 …7월 2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가슴을 울리는 ‘고막 남친’ 양다일, 마음을 녹이는 ‘감성 듀오’ 디에이드의 무대
2025-06-0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이사장 문헌일)이 오는 7월 20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2024 구로스테이지 <TO. X>’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멜로디와 깊은 가사로 잊지 못한 사랑의 추억을 되살려줄 노래들로 감미로운 여름휴가 콘셉트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목소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 이별러’, ‘고막남친’ 양다일과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듀오 디에이드가 출연, 히트곡과 신곡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4 구로스테이지 <TO. X>’는 구로구민과 구로 직장인들을 위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깝고 편안하게 인기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이번 라이브 대중음악 공연을 통해 구로구민들이 무더운 여름 지역 내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