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인천의료원 의료협조체계 구축 업무협약

2015-03-20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교통공사와 인천의료원은 20일 인천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의료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는 양 기관의 산업안전보건향상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불철주야로 근무하는 공사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일반의료 및 건강검진 참여협조, 지역봉사활동 공동참여, 홍보활동(광고, 홍보물 비치 등) 협조, 장례식장 등 관련 시설물 이용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힘을 모아 협력키로 했다.오홍식 교통공사 사장은 “인천시 공공의료를 주도하는 인천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임직원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의료원과 기관사 공황장애, 트라우마 치료, 정신건강, 성인병예방 등 산업안전보건의료분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