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폐기물 처리 및 야생동물 보호정책 점검위해 현장방문

2025-06-10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폐기물 처리 및 야생동물 보호 정책 현장 점검을 위해 폐기물임시적환장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지난 7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자치도시위원회 마지막 현장방문 일정으로,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박민협 부위원장, 박현주, 한성민, 기형서, 윤혜영위원과 함께 했다. 폐기물임시적환장(경원대로 30)은 대형폐기물 임시 선별 및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 임시 보관과 자원순환가게 교환물품 보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24년 2월 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현황과 운영방식, 시설 안전관리상황 등을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이나 조난당한 야생동물 치료 및 재활, 어린이·청소년 대상 생태보호 교육 등을 수행하는 곳으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윈회는 시설현황, 야생동물 구조 및 치료체계 등의 설명을 듣고, 생태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야생동물 구조 체계에 대한 홍보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은 “폐기물 처리나 자원 순환에 대해서는 선진정책을 많이 들여다보고 도입해야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민과 협력하여 추진해야한다”.고 하며 집행부에 더욱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였고, “제9대 전반기 자치도시위원장으로서 오늘 마지막 현장방문을 함께하며 폐기물 처리와 야생동물 보호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연수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의회에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정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