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폐건전지로 자원순환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이어가
작은 폐건전지가 종량제봉투로 변신, 해양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운동 전개
2025-06-10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수명이 다한 폐건전지 1만 3800개를 모아 지자체로부터 교환한 종량제 봉투 690장을 어민 등에게 무상으로 배부하여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직원들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폐건전지 수거 운동을 통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어민들에게 무상배부 하여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해 폐건전지 2만 5000개를 모아 여수시청으로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1,250장을 교환하였으며, 올해는 그동안 수거된 폐건전지 1만 3800개를 모아 관할 지자체 종량제봉투 690장으로 교환하여 여수와 광양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무상배부 하여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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