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를 체육명품도시로 육성하겠다
체육진흥협의회 개최..학교운동부 선수단 격려
2015-03-21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20일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박영돈 포천교육장과 김종국 생활체육회장 등 포천시 체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도(道)규모 체육대회 이상의 실적을 갖고 있는 학교체육 우수지도자 14명을 선정해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과 학교체육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서장원 시장은 “포천시는 우수선수 육성 지원, 각종 체육대회 출전 및 개최 지원, 생활체육교실 지원 등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포천시가 진정한 체육명품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서장원 시장과, 박돈영 포천교육장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 포천시의 위상을 전국에 한껏 드높인 학교운동부 선수(일동고 아베마리야 등 14명)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