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제7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4-03-21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일동제약은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이사 선임 건과 관련해 정연진, 윤웅섭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구석·김중효·김각영·박철원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이 밖에도 이사 보수한도액과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안건을 의결하는 등 4건의 안건의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정치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그동안 신약개발, 기술제휴 등 R&D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던 결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 발전을 위한 투자와 혁신의 고삐를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