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뱀장어 치어 남한강에 방류
2025-06-11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전년 대비 8400만 원을 증액한 2억 1000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4종을 어종별 방류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327만 5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 7일 관계 공무원 및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 계장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번 방류 어종인 뱀장어 치어의 철저한 검수를 수행하고,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일원에 1만 4197마리를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