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3학기 48개 강좌 866명 수강생 모집
2025-06-13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40부터 5060세대를 위한 2024년 3학기(7~9월) 교육 프로그램 48개를 개설하고 86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50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 <반려동물 위생 미용 기초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과정>, <서대문FM라디오 프로그래머 양성과정> 등이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구글 A to Z 구글 스마트> 교육은 8월과 9월 연속으로 열린다. 중장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연계하는 <청소연구소와 함께하는 홈 매니저 양성교육>은 월 2회씩 총 6회 강좌를 통해 총 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으로 올해 상반기 수료자 가운데 28명이 청소연구소 홈 매니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실전 등산 교육 <바른 자세를 위한 노르딕워킹 교실>과 <최오순과 함께 산으로, 걸으며 배워요> 등도 새롭게 열린다. 이 밖에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센터 내 ‘뒹굴뒹굴 마루방’에서 열리고 있는 인디서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립영화 무료 상영회 <마루방 수요영화제>와 상담연계 교육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새로운 내;일 찾기>도 월 1회씩 여름내 계속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함께하는 학교’를 통해 중장년 전문직 종사자들이 은퇴 후 강사로 활동하며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