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제주 지역 특화 콘텐츠’ 테마 패키지 선봬

‘액티비티‧미식여행’ 메인 테마로 지점별 혜택 포함

2024-06-13     강소슬 기자
이랜드파크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랜드파크의 제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제주중문, 서귀포, 한림)에서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된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액티비티’와 ‘미식여행’을 메인 테마로, 여름 시즌 제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점별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중문 바다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요트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요트 투어 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매가 포함된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 혜택도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수령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오션뷰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워터플레이존 2인, △선셋 요트 투어 2인,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필름 10매 포함)다. 켄싱턴리조트 한림의 ‘바당쿰다’ 패키지는 ‘바다를 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 신창항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스노클링 프로그램은 약 2시간 진행되며 수트 및 장비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아메리카노 2잔, △스노클링 2인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서머 바비큐’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흑돼지 바비큐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대표 식음 상품으로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돌미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바비큐 패키지는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2인, △제주 프리미엄 흑돼지 바비큐 2인, △생맥주 2잔이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에 포함된 야외 수영장은 초등학생 이하 1인까지 추가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지로 제주도를 찾는 고객이 많은 만큼 제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에서 제주만의 특색이 녹아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