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375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운영 문제점 지적

소아 응급의료체계와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해야

2024-06-14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장윤정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3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소아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늘봄학교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 내 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에 소아전용응급실과 소아 응급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소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남부와 북부 모두 24시간 소아응급진료 및 입원이 가능한 권역응급의료기관의 정보 제공 할 것을 요청했다. 늘봄학교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공간 부족, 인력 부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부족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특수학교의 경우 물리적 환경과 인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다자녀 가정이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